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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 에스테틱 부문 | 루아르에스테틱 김병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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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 에스테틱 부문 | 루아르에스테틱 김병미 원장

입력
2016.12.20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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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숍 운영 20년 경력의 경기도 광명시 넥스젠바이오텍 파트너 피부관리실 ‘루아르에스테틱’ 김병미 원장(사진)은 차별화 전략으로 성공적인 피부관리실 모델을 만든 이다.

어린 시절부터 피부가 좋지 않아 결혼 전 받은 에스테틱이 인연이 되어 피부관리사라는 작업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김병미 원장은 피부관리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제품력이라는 생각으로 늘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 왔다.

그 결과 선택한 것이 바로 넥스젠바이오텍이 제작하고 있는 무방부제멸균 화장품이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에스테틱숍들 사이에서 기존의 손기술에만 국한된 관리기법들이 모방과 복제까지 되고 있어 고객들이 원하는 니즈를 더 이상 만족시킬 수 없다고 판단,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뛰어난 제품력을 갖춘 무방부제멸균 화장품을 선택한 것이다

제품 도입 초반에는 무방부제 멸균 제품에 대한 인식 자체가 생성되기 이전으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

하지만 지금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성능만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먼 곳에서 숍을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제품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광명이라는 위치에도 불구하고 유명 연예인이 수소문하여 방문할 정도로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을 사용하고 숍의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김 원장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도 한 몫 했다. 7년간의 목동 생활을 청산하고 광명에 터를 잡은 2006년,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경쟁 업체들과 저가 관리로 시장에 진출한 신생 에스테틱숍들로 인해 김 원장도 시장에 터를 잡기 쉽지 않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김 원장은 주택가 상권으로 40대 이상 주부들이 주고객이었던 것을 탈피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30의 젊은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전개했다.

또한 타 숍의 저가 관리를 탈피해 무방부제 화장품인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으로 1회 관리로 관리 전후가 확연하게 구분되는 특수케어를 개발해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그런 노력들로 직장인 고객들이 전체 고객의 80%에 이를 정도로 늘어났으며 인터넷 문화가 발달한 2030세대들이 직접 관리 후기와 추천 글들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김 원장은 “최근 피부관리 시장에서 느껴지는 변화 중 하나는 에스테틱숍에서 피부과 병원으로 움직였던 고객들이 다시 에스테틱숍들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시금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매출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좋은 제품과 자신의 숍만이 가질 수 있는 기술력을 통해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뷰티한국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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