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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 김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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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 김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공천

입력
2018.05.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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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5일 6ㆍ1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북 김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민주당이 12곳의 국회의원 재ㆍ보선 지역 중 후보를 내지 못한 곳은 김천이 유일하다.

민주당은 후보자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김천에 나설 경쟁력 후보를 찾지 못했다. 당 핵심관계자는 “김천의 선거 지형과 예비후보의 자격 문제 등을 고려해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그간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이철상 전 VK대표를 전략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하지만 기업 관련 사건 등 이력이 문제가 불거지면서 공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2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추미애 대표에게 김천 공천과 관련한 모든 권한을 위임하기로 결론 내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

경북 김천은 자유한국당 소속 이철우 전 의원이 경북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보궐선거가 결정됐다. 한국당은 앞서 송언석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동현 기자 na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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