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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맛과 위생관리로 세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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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맛과 위생관리로 세계시장 진출

입력
2018.05.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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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떡볶이로 유명한 신전푸드시스(대표 하성호)는 1999년 설립한 대구 본점에서 오직 맛으로만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국내는 물론 필리핀, 베트남, 대만 등 해외진출에도 성공, 점포수 580개를 돌파하면서 매장 수 기준 떡볶이 업계 1위로 올라선 떡볶이 프랜차이즈 회사이다.

신전떡볶이는 매운 떡볶이지만 기존의 떡볶이와는 차별화하기 위해 소스 개발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왔다.

그동안 소스 개별구입 문의가 쇄도해왔지만, 매장에서만 맛을 볼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다른 경로로의 판매는 불허하고 있다.

신전푸드시스는 사업 초기부터 본사 및 물류창고, 양념제조시설 등 기반 설비에 투자역량을 집중하고 본사 및 직영점을 직접 운영해왔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식 등록된 신전떡볶이 양념의 식품자가품질검사 성적서를 2013년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의무품목이 아닌 양념품목(복합조미식품)에 대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양념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 설비에 과감히 투자한 결과, 2016년 떡볶이 프랜차이즈로서는 국내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아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하성호 대표는 “일본과 미국에도 진출 준비 중”이라고 말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글로벌 떡볶이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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