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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1차 시기가 뼈아팠다...6위로 메달 획득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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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1차 시기가 뼈아팠다...6위로 메달 획득 실패

입력
2018.02.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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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서영우./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남자 봅슬레이 2인승의 원윤종(33·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경기연맹)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원윤종-서영우는 18∼19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 17초 40의 기록으로 전체 30개 출전팀 가운데 6위에 올랐다.

1위인 캐나다의 저스틴 크립스-알렉산더 코파치,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토르스텐 마르기스는 3분 16초 86으로 0.01초까지 기록이 똑같다. 라트비아의 오스카스 멜바디스-제니스 스트렝아는 3분16초91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원윤종-서영우는 전날 1차 시기에서 11위(49초50)에 머물렀다. 2차 시기에서 3위(49초39)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이날 3차 시기 5위(49초15), 4차 시기 5위(49초36)로 호성적을 냈다.

그러나 1차 시기에서 상위권 팀들과 기록이 너무 벌어진 탓에 끝내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물론 6위는 한국 봅슬레이가 역대 올림픽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이다.

원윤종, 서영우는 김동현(31), 전정린(29·이상 강원도청)과 팀을 이뤄 24∼25일 열리는 남자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 나선다.

평창=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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