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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핫스팟] 조용필 "방탄소년단-엑소, 콘서트도 챙겨 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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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핫스팟] 조용필 "방탄소년단-엑소, 콘서트도 챙겨 볼 정도"

입력
2018.04.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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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수 조용필이 최근 전 세계적인 약진을 보이고 있는 K팝에 대한 뿌듯함을 나타냈다.

조용필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사회자 임진모로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당연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최근 눈여겨 보는 후배들이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누구라고 특정해 대답하긴 어렵겠다"면서도 "다만 지금 현재 누군가 유명하다면 그 사람에겐 확실히 뭔가가 있는 거라고 말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열광하고, 많은 팬을 만드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들의 음악을 들어 보면 '맞네, 맞아'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또 방탄소년단이나 엑소 처럼 유명한 K팝 후배들의 노래를 평소에 자주 듣는다면서 "엑소, 방탄소년단, 빅뱅 등 후배들의 노래는 물론이고 유튜브에서 공연 영상도 찾아 본다"며 "그렇게 보다 보면 확실히 그들의 매력이 느껴지더라"고 설명했다.

조용필은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조, 의정부 등을 돌며 투어를 펼친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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