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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대구 34도, 서울 30도… 무더위에 오존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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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대구 34도, 서울 30도… 무더위에 오존도 나쁨

입력
2018.06.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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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속초해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속초=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속초해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속초= 연합뉴스

일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구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일부 경상내륙과 전남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그 밖의 내륙에서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대구ㆍ경산의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치솟겠다. 광주ㆍ나주ㆍ안동ㆍ의성ㆍ구미ㆍ합천ㆍ밀양 등의 낮 최고기온은 33도, 서울은 30도로 예보됐다.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 동부 내륙ㆍ경상 서부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농도는 수도권ㆍ강원권ㆍ충청권ㆍ호남권ㆍ영남권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4일은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일부 내륙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고은경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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