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에드 시런, 내한공연 연기…"자전거 사고로 손목 골절"

알림

에드 시런, 내한공연 연기…"자전거 사고로 손목 골절"

입력
2017.10.18 10:00
0 0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내한 공연이 잠정 연기됐다. 에드 시런 인스타그램 캡처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내한 공연이 잠정 연기됐다. 에드 시런 인스타그램 캡처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ㆍ26)의 내한 공연이 잠정 연기됐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18일 "에드 시런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부상을 당해 공연을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며 "티켓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드 시런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자전거 사고가 나서 의학적 자문을 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팔에 깁스를 한 사진과 함께 올렸다.

그는 몇 시간 뒤 올린 글에서 "오른쪽 손목과 왼쪽 팔꿈치가 골절돼 이른 시일 안에 공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슬프지만 타이베이, 오사카, 서울, 도쿄, 홍콩 공연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 과정을 지켜본 뒤 예정된 공연을 어떻게 할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황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에드 시런은 3집 정규앨범 '디바이드(÷)' 발매 기념으로 오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