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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5G와 AI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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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5G와 AI로 승부”

입력
2017.12.03 14:5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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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왔다.”

권영수(사진)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경쟁업체를 압도하기 위해서는 5G와 AI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아야 한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지난 1일 전 임직원에게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보내 지난달 30일 단행된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분발을 촉구했다. LG유플러스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5G추진단 단장에 최주식 부사장을, AI사업부를 CEO 직속으로 배치한 뒤 현준용 전무를 사업부장으로 각각 내정했다.

권 부회장은 “내년 본격화할 5G 서비스를 놓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파수 전략 수립, 장비업체 선정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AI사업부를 CEO 직속으로 둔 것에 대해서는 “AI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홈ㆍ미디어ㆍ사물인터넷(IoT) 부문 등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1등 유플러스를 향한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져 달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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