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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460개 설치… 도서 50만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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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460개 설치… 도서 50만권 기부

입력
2018.06.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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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문화비축기지에서 어린이 놀이기구를 지원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문화비축기지에서 어린이 놀이기구를 지원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응원’이라는 슬로건과 ‘아름人’ 브랜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아름인 도서관’은 2010년부터 신한카드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대표적인 시설이다.

국내에는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모두 460여 개를 설치했고, 해외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 4개를 설립했다. 신한카드는 50만 권 이상의 도서를 기부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의 기부금으로 구축한 것 외에 임직원과 고객이 모은 성금으로 지난해 10월 4번째 임직원 모금 도서관을 설치하기도 했다.

또한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아름인 도서관에서 ‘아름인 금융교실’을 열어 지역 아동들에게 경제 활동의 기본적인 원리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치는 등 재능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경제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매년 20~3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아름인 북멘토’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고민 상담을 하고, 약 5~6개월간 올바른 독서 습관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이밖에 신한카드는 문화비축기지에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전달하기도 했다. 문화비축기지는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폐산업시설 ‘마포석유비축기지’를 재생한 생태문화공원으로 지난해 9월 개장했다.

한편 금융권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arumin.shinhancard.com)’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카드 결제나 포인트 결제를 통해 총 53억여원을 기부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문화비축기지에서 어린이 놀이기구를 지원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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