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혼잎 기자

등록 : 2017.12.31 14:25
수정 : 2017.12.31 17:47

장애인연금 소득기준 새해 2만~3만원 높아져

배우자 있는 가구 193만6000원

등록 : 2017.12.31 14:25
수정 : 2017.12.31 17:47

게티이미지뱅크

새해부터 장애인연금을 지급받는 중증장애인 가구의 소득 기준이 올해보다 2만~3만원 높아진다.

3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1월 1일부터 장애인연금 선정기준 금액이 배우자가 없는 만 18세 이상 중중장애인 가구의 경우 월 119만원에서 월 121만원으로, 배우자가 있는 중증장애인 가구는 월 190만4,000원에서 월 193만6,000원으로 각각 오른다.선정기준 금액은 전체 중증장애인(50만여명) 중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중증장애인 가구의 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 금액 이하면 장애인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17년 12월을 기준으로 장애인연금 수급률은 69.5%(35만9,000여명)로 목표치(70%)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2010년 도입된 장애인연금은 2014년 기초급여액을 월 20만원으로 올린 후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2017년에는 월 20만6,050원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는 애초 내년 4월부터 기초연금과 함께 장애인연금을 월 25만원으로 올려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국회에서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인상시기를 내년 4월에서 9월로 늦췄다. 장애인연금 지급액은 관련법에 기초연금 기준을 따르도록 규정돼 있다.

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멀쩡한 거 같은데? 군대 안 갔다와 눈치가 영~” 폭언 넘어 혐오의 말 예사
'도심이 불바다' 뜬 눈으로 밤새운 인천 주민들
관공서에선 “아버님” 옷가게선 “언니”… 이런 호칭 우리말 예절 아니에요
문희상 '연말까지 개헌안 합의 최선', 개헌 불씨 지펴
김정은, 함경북도 경제시찰… “벼르고 벼르다 나왔는데 말이 안 나와”
류여해, 김병준 비대위원장 내정에 “한국당 죽었다”
블록버스터 번역가 숨겨라… 이상한 숨바꼭질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