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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ㆍ컬링 여자국가대표팀 등 6ㆍ13 선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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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ㆍ컬링 여자국가대표팀 등 6ㆍ13 선거 캠페인

입력
2018.06.03 17: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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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ㆍ강호동 등 유명 연예인과 컬링 여자국가대표팀이 6ㆍ13 지방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17개 시ㆍ도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에게 지방선거를 알리기 위해 투표 무관심 탈출방ㆍ선거역사 전시관 등에서 선거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유재석ㆍ박경림ㆍ강호동 등 연예인 19명과 포토그래퍼 등이 참여한 ‘투표하고 웃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들은 ‘당선되셨습니다’ ‘내가 바라는 사회’라는 주제로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들이 참여한 프로젝트 영상은 TV CF와 선관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상파 방송(SBS)에서는 배우 이순재ㆍ정해인,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등이 출연해 투표 참여를 당부하는 ‘아이보트 챌린지(I Vote Challenge)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권자도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아이보트챌린지)를 달고, 투표 참여 영상을 게시할 수 있다. 선관위는 또 8, 9일 사전투표기간에 서울역과 인천공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소 분위기를 전하는 현장 생중계와 기상캐스터의 날씨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선관위도 홍보에 나섰다. 경남선관위는 대한제과협회와 함께 ‘투표빵’ 시식회를 열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투표빵’은 동네 빵집 100여 곳에서 선거일까지 판매한다. 대전선관위도 지역 대표 빵집인 성심당과 함께 기표용구 모양을 새긴 ‘선거빵’을 만들어 판매한다.

또 서울ㆍ충북ㆍ부산ㆍ경남우체국과 협업해 우체국 택배차량 및 오토바이 5,300여 대가 투표참여 홍보판과 깃발을 부착한 채 유권자 집을 찾아간다. 전남선관위는 택시ㆍ두륜산케이블카ㆍ여수해양레일바이크 등 10개 운송단체와 협업하여 투표참여 메시지를 전한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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