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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저가대 종목 저점 매수 문의 증가, 비수기 목전에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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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저가대 종목 저점 매수 문의 증가, 비수기 목전에 보합세

입력
2017.11.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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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초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골프장은 가을 최성수기 골프를 즐기려는 내장객들로 붐비고 있다. 저•중가대 종목은 저점 매수 문의가 꾸준하게 증가하며 하락세는 멈춘 모습이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매도 문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라 등락을 나타내는 종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보합세 속에 매도와 매수간 치열한 눈치싸움이 전개되며 거래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의 중•저가대 회원권 하락세는 멈춘 상황이다. 저점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레이크사이드는 매수 관망세가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거래 없이 0.74% 하락했다. 반면 렉스필드는 고점 매물만 확인되는 가운데 2.50% 상승했다. 거래량이 많은 리베라는 매물이 누적되며 2.94% 하락했다. 이포도 저점 매물 거래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3.57% 올랐다.

자유도 보합세를 이어오다 상승세로 전환했다. 매수 주문이 증가하며 0.86% 상승했다. 한양 역시 겨울 저점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1.03% 증가했다. 제한적인 매물로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매물 출현과 매수 주문으로 종목별 엇갈리는 시세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남부권의 경우 저가대 회원권은 매도와 매수 균형을 이루며 거래량을 이어가고 있다. 가야는 강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여전히 매수 문의가 증가하면서 0.85% 올랐다. 가야주중 회원권의 인기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에이원은 매물 등장과 동시에 누적된 매수 주문이 해소되면서 2.78% 상승했다. 앞으로도 한동안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울산은 매물 실종과 맞물려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2.19% 상승했다. 여성회원권은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으며, 매수 문의만 누적되고 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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