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성오 기자

등록 : 2016.05.30 14:41
수정 : 2016.05.30 23:41

네이버 검색, 최고 관심 카테고리는 '방송'

등록 : 2016.05.30 14:41
수정 : 2016.05.30 23:41

네이버 검색을 통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는 '방송'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사용자X네이버 검색 콜라보 프로젝트'를 분석한 결과 '방송' 카테고리 피드백이 2만2,456건으로 가장 많았다. 방송에 이어 '실시간 이슈'가 2만1,971건으로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 '인물(1만7,856건)' '지역(1만5,634건)' '게임(1만4,893건)' 순이었다.

▲ 네이버 제공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도입한 '라이브 검색'의 일환으로 두 달여간 이용자들이 보낸 피드백을 분석해 발표하게 됐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두 차례에 걸친 프로젝트 진행 결과, 총 25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28만여건의 피드백을 전달했는데 10·20 이용자 합산 비율이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 이용자의 경우 '야구' '홈런' 등 실시간 이슈에 대한 피드백 비중이 가장 많았다. 게임과 교육, 음악 분야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이용자들은 '더 풍부한 셀럽 프로필을 확인하고 싶어요' '이벤트 정보를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요' 등 검색 한 번으로 답을 얻을 수 있는 '정답형 검색'에 대한 니즈(Needs)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이용자는 장소, 여행, 맛집 등 '지역' 분야와 어학사전, 백과정보 등 '사전/언어', 의학과학 등 '전문 정보' 분야에 대한 피드백 비중이 높았다. 특히 '최근 영어권 국가에서 다른 의미로 활용되는 영단어 정보도 확인하고 싶어요' '강풍, 호우 등 재난시 도로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알고 싶어요' 등 구체적인 양질의 검색 결과를 원하는 경향이 있었다.

▲ 네이버 제공

이를 통해 네이버는 프로젝트 결과를 실제 검색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에서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하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자체 구축한 연구방법을 바탕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네이버는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역 카테고리와 사전/언어 분야를 중심으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정답형 검색 결과를 포함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부터 실시된 세 번째 사용자X네이버검색 콜라보 프로젝트는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상세한 피드백이 네이버 검색에 반영되는 과정은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naver_searc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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