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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조직위,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등 홍보서포터즈ㆍ패션크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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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조직위,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등 홍보서포터즈ㆍ패션크루 위촉

입력
2017.08.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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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앞서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고고스 프레밀리’를 평창올림픽 패션크루와 홍보서포터즈로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조마조마 야구단은 2003년 창단한 연예계 대표 야구단으로 정보석(단장), 이문세, 이종원, 강성진, 임태경, 노현태, 이정용, 조성우 등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창단한 고고스 프레밀리팀은 정준하(단장), 길건, 안지현, 박기량, 남현희, 리사, 이민, 김정화 등이 참여하는 여성 야구단이다.

두 야구단은 앞으로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패션크루를 응원ㆍ지원하고 홍보에도 적극 앞장선다.

위촉식은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두산베어스와 원정팀인 기아타이거즈 경기의 사전 행사로 진행, 오후 6시 5분부터 약 10분 간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이 연예인 야구단 대표들에게 대형 명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예인 야구단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 패션크루 인사법인 ‘아리아리’를 활용한 댄스를 선보이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위촉식 후 관람석을 돌며 대회 홍보물을 배포하고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홍보한다.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은 “올림픽은 참가 선수들뿐만 아니라 조직위 직원과 대회 지원요원, 자원봉사자 등 패션크루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준비할 때 성공할 수 있다. 연예인 야구단원들이 함께 동참하면 어느 대회보다 신나고 활기찬 평창올림픽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패션크루’는 평창조직위 직원과 단기인력, 자원봉사자 등 총 8만7,000여 명의 대회운영인력을 일컫는 말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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