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분양 돋보기] 초역세권 혜택 기대 모으는 안산 라프리모 분양

알림

[분양 돋보기] 초역세권 혜택 기대 모으는 안산 라프리모 분양

입력
2017.02.28 11:38
0 0
안산 라프리모 투시도. SKㆍ대우ㆍ포스코건설 제공
안산 라프리모 투시도. SKㆍ대우ㆍ포스코건설 제공

뛰어난 교통 입지로 주목 받는 ‘안산 라프리모’(투시도)가 분양에 들어갔다.

SKㆍ대우ㆍ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59~99㎡ 전용면적의 2,01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 등 총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라프리모(La Primo)는 유일한 것을 지칭할 때 쓰는 영어 정관사 더(The)의 프랑스어인 ‘라(La)’와 최고ㆍ첫번째란 뜻의 이탈리아어 ‘프리모(Primo)’를 합친 것으로, 최고의 공간과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아파트 명칭처럼 라프리모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췄다. 우선 내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인근에 위치해있고, 초지역을 통과하는 인천발 고속철(KTX)도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발 KTX는 수인선인 인천 송도역을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KTX 경부선과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되면 안산 초지역에서 대전까지 1시간, 부산까지 2시간30분 만에 갈 수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전국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대형사인 SKㆍ대우ㆍ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만큼 안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900m의 산책길, 테마형 놀이터, 유아놀이터, 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0만 화소 폐쇄회로(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 시스템,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 등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힘썼다.

안산 라프리모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45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오는 3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031-411-9790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