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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북아일랜드] '신태용 키즈' 권창훈, 전반 6분만에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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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북아일랜드] '신태용 키즈' 권창훈, 전반 6분만에 선제골

입력
2018.03.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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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한국은 3월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랭킹 59위며 북아일랜드는 FIFA 랭킹 24위로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보다 월등히 우위에 있다. 북아일랜드전는 우리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스웨덴전에 맞춘 가상 스파링 상대로 점쳐진다.

권창훈(디종)이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각) 밤 11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윈저 파크에서 북아일랜드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을 필두로, A매치 5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하는 김신욱과 신태용 키즈 권창훈이 선발로 삼각편대를 형성했다.

권창훈은 전반 6분 북아일랜드 포백 라인을 단번에 허물었고 박주호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신고했다. 한국이 A매치에서 선제골을 넣었을 경우 승률은 93%에 육박한다. 현재 한국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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