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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유병언 죽음에 얽힌 마지막 퍼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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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유병언 죽음에 얽힌 마지막 퍼즐을 찾아서

입력
2018.07.1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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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제공
SBS 그것이 알고싶다. SBS 제공

유병언 죽음에 얽힌 마지막 퍼즐을 찾아서

그것이 알고싶다 (SBS 밤 11.5)

2014년 6월 전남 순천 한 매실밭에서 신원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그로부터 40여일 뒤, 사체의 신원은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뒤로하고 검경의 추적을 피해 도주했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밝혀졌다.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공식 발표 이후에도 매실밭 변사체가 유 회장이 아니라는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제작진은 국내외 법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부패 속도 확인 실험을 진행하고, 극비리에 입수한 부검서를 통해 유 전 회장의 죽음에 얽힌 마지막 퍼즐을 맞춰 본다.

KBS1 다큐공감. KBS 제공
KBS1 다큐공감. KBS 제공

가족 운영 생선가게를 이탈한 아버지

다큐 공감 (KBS1 오후 7.10)

전남 구례의 5일장. 사람이 유독 몰리는 생선가게가 있다. 어머니는 팔고, 아버지는 생선을 다듬고, 아들은 회를 써는, 가족이 하는 생선가게다. 새벽 3시, 경자씨와 아들 용섭씨는 전남 여수 선어경매시장을 종횡무진 누비다가 5일장을 향해 또 달린다. 한창 바쁜 시간, 아버지 계주씨가 슬그머니 자리를 빠져나간다. 정말 하고 싶었던 농사를 짓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일도 안 해놓고 자주 없어지는 아버지 때문에 모자는 여간 답답한 게 아니다. 세 사람은 농사가 중한지, 장사가 중한지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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