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일출보며 겨울 서핑(Surfing) 도전' 파타고니아 양양서 환경 캠페인도 함께

▲ 겨울 서핑과 환경 캠페인 2017년(왼쪽)이미지와 2016년 서핑 도전 현장(오른쪽)

[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서핑 명소로 유명한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신년 일출 서핑(New Year Surfing)'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 환경 보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주목적으로 'SAVE OUR SEAS(소중한 바다를 지키자)'를 모토로 정했다. 오전 6시 새해 소원을 담은 촛불 기원을 시작으로, 해돋이와 환경 캠페인을 겸한 겨울 서핑 순서로 진행된다.

▲ 2016년 파타고니아가 주최한 양양 죽도 해변가 환경 캠페인 실천 현장.

이는 강원 서핑 연합회와 양양 지역 주민, 서퍼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최우혁 지사장은 "파타고니아의 <2017 신년 일출 서핑> 이벤트는 새해맞이와 겨울 서핑 도전 그리고 환경 캠페인이 접목된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라며 "자연을 무대로 삼는 파타고니아는 브랜드의 환경 철학을 스포츠 활동과 지역 환경 보호를 결합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파타고니아 <2017 신년 일출 서핑> 신청은 당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현장 접수를 받는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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