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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밸브 제조기술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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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밸브 제조기술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입력
2018.07.16 06:00
수정
2018.07.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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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안전밸브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조광아이엘아이(주)(대표 임만수, 이하 조광ILI)는 산업용 특수밸브 제조사다.

이 회사는 발전설비, 석유화학, 반도체기기, 조선기자재 등에 사용되는 안전밸브를 비롯해 감압밸브, 스팀트랩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삼성엔지니어링과 GS엔지니어링 등 유수 EPC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조광ILI는 원전용 주증기 안전밸브(MSSV)의 국산화에 성공해 ASME Sec. Ⅷ 인증은 물론 중국의 안전밸브 시장 확대를 위한 중국특종설비제조허가(C_SEL)와 유럽시장 진출에 필요한 CE/PED,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등의 석유, 가스 송유관 사업 확대를 위한 TR-CU(러시아관세연합)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조광ILI는 국내 최초로 미국 NBBI로부터 ASME Sec. I 파이로트 타입 인증을 추가로 획득해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세계적 기술인증을 받은 제품을 통해 조광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상승시키고 있다.

임만수 대표는 “기존 외국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파워플랜트, 석유화학, 가스, 석유해양플랜트 분야에 도전장을 내고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말하며,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2028년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해 안전밸브 시장의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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