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청년 10만 채용 방안’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날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이노비즈! 청년 10만 채용 대장정 선포식’을 열었다.
협회는 회원사인 이노비즈(기술혁신형) 기업과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연결시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협회가 청년 일자리 해결에 앞장 설 것”이라며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노비즈 기업들은 2010년부터 8년 간 총 26만 7,000여개의 일자리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이현재 국회의원,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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