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산지역 소규모 업체 해마다 지원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2018학년도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의 집’은 충남 천안 아산지역 소규모 자영업체 대표들이 호서대 인재육성을 위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호협조와 발전을 위한 후원의 집 프로그램에는 2016년부터 36개 업체가 참여해 5,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 매년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김석동 부총장은 “후원의 집 장학사업에 도움 주시는 모든 후원의 집 대표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학생들이 큰 꿈과 호서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참사람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