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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국정비전 바이블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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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국정비전 바이블 배우자”

입력
2017.08.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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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구원 전국 순회 토론회 개최

국정기획위 핵심 인사들 연사로 총출동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지난달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방향을 보여줄 설계도이자 시기별·단계별 정책 집행의 로드맵 역할을 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지난달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방향을 보여줄 설계도이자 시기별·단계별 정책 집행의 로드맵 역할을 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정부의 국정비전과 100대 과제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른바 문재인정부 바이블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민주연구원은 20일 각 시도당과 공동으로 ‘민주당 문재인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중앙당 당직자 및 국회의원 보좌진을 시작으로 총 19회에 걸쳐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연구원은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당원에게 국정과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게 필요하다고 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정과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 나가는 작업이란 설명이다.

토론회에는 문재인정부의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100대 국정과제를 마련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요직을 맡았던 윤호중, 김경수, 김태년, 박광온, 박범계, 한정애 민주당 의원과 김성주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이태수 꽃동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호광석 정부정책연구원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김민석 민주연구원 원장은 “전 당원이 국정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학습이 있어야만 민주당·문재인정부가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통일 주도 세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민주연구원도 당과 민주개혁세력의 장기적 전망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윤주기자 k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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