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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감독관도 긴장했나… 어지럼증 호소해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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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감독관도 긴장했나… 어지럼증 호소해 병원 이송

입력
2017.1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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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23일 오전 서울 서초고등학교 시험장에서 감독관이 시험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23일 오전 서울 서초고등학교 시험장에서 감독관이 시험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보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보은고등학교에서 시험 감독을 하던 교사 B씨(30·여)가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B씨는 학교에 상주해 있던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다행히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어 오후부터 시험장에 복귀한 상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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