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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현기영 중단편 전집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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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현기영 중단편 전집外

입력
2015.03.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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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예술

문학

▦현기영 중단편 전집

현기영 지음. ‘순이 삼촌’ 아스팔트’ ‘마지막 테우리’ 총 세 권으로 묶인 현기영 중단편 전집. 제주 4?3사건을 다룬 ‘순이 삼촌’을 비롯해 30편의 중단편 작품이 담겼다. 창비?360~464쪽?각권 1만3,000원

▦달맞이 언덕의 안개

김성종 지음. ‘여명의 눈동자’ 작가의 연작소설.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25편의 다채로운 이야기에 담았다. 새움?416쪽?1만3,800원

▦꿈꾸는 시인

나태주 지음. ‘풀꽃’의 시인 나태주의 시 쓰기에 대한 단상. 백석, 김기림, 박목월의 시 중 명시를 골라 함께 읽으며 시와 세계에 대해 대화하듯 편안하게 이야기한다. 푸른길?280쪽?1만6,000원

▦말 한 마디 때문에

류전윈 지음. 김태성 옮김. 중국 최고의 사실주의 작가 류전윈의 다섯 번째 작품. 중국 근현대사 100년을 배경으로 이름 없는 민초들의 인생역정을 그렸다. 아시아?440쪽?1만4,800원

▦이방인

알베르 카뮈 원작. 자크 페랑데즈 각색?그림. 이재룡 옮김.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만화로 다시 태어났다. 고독한 이방인 뫼르소의 내면이 섬세한 필치로 펼쳐진다. 문학동네?140쪽?2만원

▦호모매지쿠스 마술적 인간의 역사

오은영 지음. 마술사가 쓴 본격 마술 인문서. 고대의 주술부터 최근의 마술쇼까지, 인류의 양식에 깊숙이 파고든 마술의 흔적을 되짚으며 그 매혹적인 역사를 재구성한다. 북산?264쪽?1만8,000원

교양ㆍ실용

▦별빛 방랑

황인준 지음. 전문 천문사진가인 저자가 엄선한 200컷의 심우주 사진을 통해 별빛을 동경하는 독자들을 우주로 안내한다. 별을 따라 일본 몽골 호주 알래스카 등으로 이어진 여행기도 담겼다. 사이언스북스ㆍ320쪽ㆍ2만9,500원

▦우리는 이렇게 나이 들어간다

게리 크리스토퍼 지음. 오수원 옮김. 의학 심리학 사회학적으로 노화가 우리의 몸, 뇌, 정신, 마음에 만들어내는 변화를 설명한다. 건강하고 매혹적으로 나이드는 법을 안내한다. 이름북ㆍ440쪽ㆍ1만8,000원

▦창업 그 후

박성채 지음. 창업 전문 변호사인 저자가 많은 자영업자들과 가맹점주들이 부딪히는 문제와 궁금증에 답한다. 상가임대차, 규제, 광고, 가맹계약과 해지 등에 관련한 법률상식을 담았다. 미래의 창ㆍ288쪽ㆍ1만4,000원

▦왜 나는 범죄를 공부하는가

표창원 지음. 이 시대 청년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공부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삶이라는 여행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공부하기를 그치지 말라고 조언한다. 다산북스ㆍ384쪽ㆍ1만5,000원

▦다석 씨알 강의

류영모 강의. 주규식 기록. 박영호 풀이. 한국 대표 철학자 다석 류영모가 1960년 4?19혁명 전후 YMCA에서 학생들에게 한 강의를 풀어 옮겼다. “주권이 씨알(民)에게 있는 것이 민주”라는 그의 사상이 담겼다. 교양인ㆍ388쪽ㆍ1만8,000원

▦가든 디자인의 발견

오경이 지음. 작은 꽃병부터 텃밭 농장 공원 등을 구성하는 정원 설계와 표현법을 담았다. 클로드 모네, 커트루드 지킬 등 18명의 예술가들이 조성한 유럽 대표 정원의 역사와 철학도 소개한다. 궁리ㆍ356쪽ㆍ2만7,500원

어린이ㆍ청소년

▦못된 정신의 확산

박영란 지음. 과격하고 폭력적인 언행으로 자신의 존재를 부상시켜나가는 소녀 ‘조’와 그녀를 거부할 수 없는 주인공 ‘나’의 성장 이야기. 악이 가진 매력, 악의 확산과 그 이면을 심도 있게 다룬다. 중학생 이상. 북멘토ㆍ240쪽ㆍ1만2,000원

▦광산 탈출

제인 볼링 지음, 이재경 옮김. 남아공에서 자행되는 불법 광산채굴, 노동 착취를 소재로 한 청소년소설. 어른들의 탐욕에 희생되는 아이들의 참담한 현실을 고발함과 동시에 꺾이지 않는 희망이 만드는 감동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초등 고학년 이상. 별숲ㆍ172쪽ㆍ9,500원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

토베 얀손 글, 페르 올로브 얀손 사진, 이유진 옮김. 모두가 잠든 한밤 중 무민 가족의 집에 들이닥친 그림자를 찾아 떠나는 모험. 어둠이 빚어 낸 신비롭고도 비밀스러운 밤을 섬세한 사진과 따뜻한 글로 풀어냈다. 초등 저학년. 어린이작가정신ㆍ48쪽ㆍ1만1,000원

▦얘들아, 지구가 왜 아픈지 아니?

안드레아스 슐룸베르거 글, 크리스토퍼 펠레너 그림, 박종대 옮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 33가지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초등 고학년 이상. 토토북ㆍ176쪽ㆍ1만원

▦허블 망원경, 우주에서 우주를 보여주다

일레인 스콧 글, 곽영직 옮김. 천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 불리는 허블 망원경을 통해 우주를 들여다본다. 다양한 사진에 섬세한 주석이 달려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 내인생의책ㆍ112쪽ㆍ1만4,000원

▦눈치 없는 방귀

이수경 시, 이상윤 그림. 아이들의 일상에 녹아있는 사건과 사물을 귀여운 글과 그림으로 꾸몄다. 동심을 잃은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초등 3,4년 이상. 아이앤북ㆍ116쪽ㆍ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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