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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 취향저격…LG유플러스 신개념 경기시청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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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 취향저격…LG유플러스 신개념 경기시청 앱 출시

입력
2017.03.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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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LG유플러스의 프로야구 중계 앱 ‘U+ 프로야구’를 소개하고 있다.
모델들이 LG유플러스의 프로야구 중계 앱 ‘U+ 프로야구’를 소개하고 있다.

방심하는 순간 타자의 극적인 득점 순간을 놓쳐도 걱정 없다. 실시간 중계 중이어도 보고 싶은 장면만 콕 집어 다시 보면 된다. 살짝 터치하면 타석에 들어선 타자 대 투수의 상대 전적 정보가 펼쳐지고, 다른 구장의 경기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앱) ‘U+ 프로야구’가 제공하는 신개념 기능들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미디어플랫폼서비스사업부장(상무)은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U+ 프로야구 출시 간담회에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U+ 프로야구가 29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U+ 프로야구는 모바일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청 방해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 궁금한 정보는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앱이다. 주요 기능은 득점 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방금 투수가 던진 공의 구질이나 속도, 궤적을 알려주는 ‘방금 던진 공 보기’ 등이다. 타자 대 투수 전력 분석도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최대 5경기까지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존 포털 등에서 야구 경기를 시청할 때는 다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화면을 이동하거나 경기 시청을 잠시 끊어야 했다”며 “U+ 프로야구는 중계를 보면서 동시에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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