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축구대표팀 수비수 장현수(26)가 원소속팀 FC도쿄와 재계약했다.
일본 J1리그 FC도쿄는 `1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푸리를 떠나 도쿄로 이적한 장현수는 FC도쿄의 핵심 수비수로 그라운드를 누볐고, 재계약을 끌어냈다. J리그 후반기 11경기에서 2골을 넣기도 했다.
장현수는 지난해 A매치 13경기에 뛰어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출격했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선 대표팀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끌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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