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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골프계 최대 논란 사건은 '톰프슨의 4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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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골프계 최대 논란 사건은 '톰프슨의 4벌타'

입력
2017.12.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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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프슨/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올해 골프계에서 벌어진 최고의 논란 사건은 렉시 톰프슨(미국)의 '4벌타 사건'이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는 21일(한국시간) 톰프스는 4벌타를 올해의 최대 논란 사건으로 평가했다. 톰프스는 올해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톰프슨은 4라운드 3타 차 선두를 달렸으나 전날 50㎝ 파 퍼트를 남기고 공을 마크했다가 다시 놓는 과정에서 홀에 좀 더 가까이 놨다는 TV 시청자 제보가 들어왔다.

결국 검토 끝에 톰프슨이 3라운드 17번 홀에서 공을 홀 쪽에 가깝게 놨다고 판정하고 오소 플레이에 의한 2벌타를 부과했다. 동시에 톰프슨은 2벌타를 적용하지 않은 스코어카드를 냈으므로 스코어카드 오기에 따른 2벌타가 추가됐다. 톰프스는 시청자의 제보로 인해 순식간에 4벌타를 받았다.

하지만 2018년 1월부터 수정된 규정에 따라 TV 시청자 제보가 인정되지 않으므로 톰프슨처럼 벌타를 받을 일은 사라졌다. USGA의 규정 관련 디렉터를 맡은 토머스 페이절은 "팬으로서 선수들의 경기를 즐기고, 규정 적용은 대회장 안에서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맡기면 된다"고 밝혔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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