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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미 S&P500지수에 투자해 높은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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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미 S&P500지수에 투자해 높은 수익

입력
2017.02.2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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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예상치 못한 두 가지 이벤트가 세계 금융시장을 크게 흔들었다. 6월 영국의 브렉시트(Brexit)와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트럼프 후보의 승리다. 두 이벤트는 초기에 시장에 큰 변동성을 야기했으나 이내 빠른 속도로 안정을 되찾고 있다. 특히, 자국의 보호무역정책을 내세우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글로벌시장의 급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대다수였지만, 시간이 지나자 오히려 재정적 경기부양 확대정책을 통한 인플레이션 상승 및 감세정책 기대감에 미국 주식시장은 연일 연고점 경신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견조한 경제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미국의 대표적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로 ‘KB스타미국S&P500인덱스증권[주식-파생형’을 추천한다. 장기평균을 상회하는 가격(밸류에이션) 부담은 다소 있으나 경기선행지표 개선 움직임, 양호한 기업 이익개선과 함께 트럼프의 재정정책 확대는 미국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요인으로 충분하다. KB스타미국S&P500인덱스증권[주식-파생형]은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 500개 종목으로 구성한 S&P500지수 성과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다.

해외 인덱스펀드는 대표 주가지수 수익률을 추종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모니터링이 용이하며,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액티브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보수가 저렴해 장기투자 시 비용절감에 따른 복리효과가 탁월하다.

이 펀드는 S&P500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IT, 금융,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등 지수를 구성하는 다양한 업종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이 펀드를 운용하는 KB자산운용은 업계 최초 해외인덱스펀드 라인업을 갖추고 10년 가까이 운용해 왔으며, 2007년부터 KB스타유로인덱스펀드(1,808억원), KB스타재팬인덱스펀드(1,227억원) 등 다양한 해외인덱스펀드를 운용하며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월 15일 기준으로 설정 이후 172.35%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동기간 벤치마크(152.13%) 대비 20.22%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과거 1년 수익률 또한 28.23%로 해외 주식형펀드 평균(22.41%)을 약 6% 초과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이석형 포트폴리오관리부장은 “트럼프 당선자의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정책 기대로 인해 향후 미국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KB스타미국S&P500인덱스증권[주식-파생형]은 약 2%의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함께, 지수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성과까지 함께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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