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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최소화', 2018 러시아 월드컵서 VAR 도입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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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최소화', 2018 러시아 월드컵서 VAR 도입될 전망

입력
2018.01.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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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열리는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사진=FI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오는 6월 개막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FIFA 상업 최고 책임자인 필립 르 플록은 “이번 월드컵에 VAR이 도입되는 것은 확실하다”고 AP통신 등이 23일(한국시간) 밝혔다. 그는 공정한 경기를 위해서 VAR이 반드시 필요하고 주장했고 현재 VAR 기술 후원 업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VAR은 2016년 3월 시범 도입된 이후 현재 영국·독일·이탈리아 등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월드컵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 된다. VAR의 최종 도입 여부는 오는 3월 초 열리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결정된다. IFAB는 FIFA와 영국 축구협회 잉글랜드 등 4개 영국 축구협회로 구성돼 있는데 여기서 VAR 도입 쪽으로 결론 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2016 FIFA 클럽 월드컵을 통해 VAR이 최초로 FIFA 주관 대회에 도입 됐고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와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VAR을 적극 활용했다. 이를두고 FIFA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VAR을 적용시키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고 바라보고 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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