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성 기자

등록 : 2017.03.21 10:35
수정 : 2017.03.21 14:33

檢, 朴 영상녹화 거부 수용해 논란

등록 : 2017.03.21 10:35
수정 : 2017.03.21 14:33

檢 “절차 실랑이보다 실체가 우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본격적인 검찰 조사에 앞서 검찰 간부와 간단한 티타임을 가졌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2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후 임원주 사무국장의 안내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 1001호 조사실 옆에 마련된 1002호 휴게실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노승권 1차장검사와 10분 가량 티타임을 가졌고, 이 자리에는 정장현 변호사와 유영하 변호사가 동석했다.

노승권 차장검사는 박 전 대통령에게 조사일정과 진행방식을 개괄적으로 설명하면서 이 사건 진상규명이 잘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성실히 조사를 잘 받겠다”고 답변했다.

박 전 대통령은 티타임 후 9시35분쯤부터 1001호실에서 한웅재 형사8부장으로부터 조사를 받았으며, 배석검사와 수사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후에는 이원석 특수1부장이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할 예정이다. 유영하 변호사와 정장현 변호사 2명이 번갈아 박 전 대통령 변호인으로 신문에 참여했다. 박 전 대통령이 영상녹화에 동의하지 않아 녹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손현성 기자 h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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