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혜원 기자

등록 : 2017.12.07 11:31
수정 : 2017.12.07 11:32

교통사고 내고 목격자 폭행한 30대 검거

등록 : 2017.12.07 11:31
수정 : 2017.12.07 11:32

부산 연제경찰서는 교차로에서 두 차례의 사고를 내고 현장을 목격하고 있던 보행자 등 3명을 폭행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로 A(30)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쯤 부산 연제구의 한 교차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행하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추돌한 뒤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에 진입해 정상 신호에 진행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47)씨가 중상을, 차량 운전자 C(41ㆍ여)씨가 경상을 입었다.

사고를 낸 이후 A씨는 차량에서 내려 사고현장을 보고 있던 40대와 20대 남성을 잇달아 폭행하고, 이어 정차 중인 택시 지붕에 올라가 차량을 파손하고 자신을 말리던 택시기사의 얼굴을 한 차례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욕설을 하며 고함을 지르는 등 행패를 부렸다”며 “음주운전, 마약투약, 정신과 치료전력 등의 특이점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동기와 사고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대한민국종합 9위 3 2 2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갈라진 여자 팀추월, 뒤처진 노선영 눈물
노선영 왕따, 이상화 임원 등 논란 “빙상연맹 해체하라”
이 총리 “GM공장 폐쇄ㆍ철강 규제… 한국 좀 어려운 상황”
박근혜와 비교…문 대통령이 이상화 선수를 치하하는 자세
‘성추행 의혹’ 배우 겸 대학교수 교수직 사임
남경필 지사 “박지원 의원님, 소설 이제 그만 쓰시라”
[포토뒷담화] 남북 단일팀 정들자 눈물의 이별... '언니, 동생 다시 만나요'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