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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 하며 주먹 쥔 이병호 전 국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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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 하며 주먹 쥔 이병호 전 국정원장

입력
2017.11.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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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 중앙지검으로 출두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 중앙지검으로 출두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주먹을 꼭 쥐고 10일 오전 서울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 중앙지검으로 출두 했다.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상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전 국정원장은 박근혜 정부 마지막 국정원장을 지냈다.  10일 오전 9시 20분쯤 검찰에 나온 이전국장은 “우리나라 안보 정세가 위중해 있으며 국정원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때"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2017.11.10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 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1.10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 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1.10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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