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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올림픽 2연속 메달 보인다

입력
2018.02.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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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의 컨디션으로 준준결승서 1위

21일 뉴질랜드와 결승 다퉈

18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대한민국의 이승훈(1) 정재원(2) 김민석(3)이 역주하고 있다. 강릉=김주영기자
18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대한민국의 이승훈(1) 정재원(2) 김민석(3)이 역주하고 있다. 강릉=김주영기자

이승훈(30), 김민석(19), 정재원(17), 주형준(27)으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이 준결승에 진출, 동계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남자 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출전, 3분39초29를 기록해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8개팀이 출전하는 팀추월은 이날 준준결승에서 기록이 가장 빠른 4팀이 준결승에 진출, 오는 21일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른다. 4개팀 중 예선 기록 1위는 4위와, 2위는 3위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이날 이탈리아 대표팀을 꺾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4위를 기록한 뉴질랜트 대표팀과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2위를 기록한 네덜란드 대표팀은 3위 일본 대표팀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한국은 2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대표팀 맏형 이승훈은 “최대한 체력을 안배하면서 결승에 오를 기록을 달성한 뒤 결승전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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