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스네데커, 윈덤챔피언십서 PGA 역대 9번째 59타 작성

알림

스네데커, 윈덤챔피언십서 PGA 역대 9번째 59타 작성

입력
2018.08.17 07:19
0 0
브랜트 스네데커(미국). 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브랜트 스네데커(미국). 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9번째 59타의 주인공이 됐다.

스네데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59타를 쳤다. 버디 10개, 이글 1개를 잡아냈고 보기 1개가 옥에 티였다. PGA투어에서 1라운드 59타 이하는 9번째다. 작년 애덤 해드윈(캐나다)가 캐리어 빌더 챌린지에서 59타를 적어낸 뒤 1년 만이다. 9명 가운데 짐 퓨릭(미국)은 59타가 아닌 58타를 쳤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스네데커는 보기로 시작했지만 13~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엔 버디 6개에 이글 1방을 터트려 9개홀을 27타로 마무리했다. 6번홀(파4)에서는 176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도 겹쳤다. 스네데커는 2년 전 김시우(23)가 세운 코스레코드(60타)도 갈아치웠다. 스네데커는 "샷이 다 잘 됐다. 그린이 최상이었다"면서 "마지막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을 때 기분은 특별했다"고 말했다. 박진만 기자 bpbd@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