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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 기자

등록 : 2018.02.12 15:33
수정 : 2018.02.12 16:10

북 김여정, 3일간의 방남 행사 참석 모습

등록 : 2018.02.12 15:33
수정 : 2018.02.12 16:10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3일간 방남해 여러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모았다. 왼쪽부터 9일 인천공항 도착, 10일 청와대 방문, 10일 오후 강릉 통일부 주재 만찬장 참석, 11일 오전 서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오찬 참석, 11일 오후 임종석 비서실장 만찬 참석 사진.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특사역할을 담당한 김 제1부부장이 3일 동안 방남 일정을 소화하며 행사 때마다 참석한 사진을 모아봤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고위급대표단이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공항 내 귀빈실로 입장하고 있다. 영정도=고영권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포함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전용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KTX에 탑승하고 있다. 영종도= 고영권기자

김여정은 9일 평양을 출발해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까지 짙은색 롱코트을 입었으며 검은 색의 앵글부츠를 신고 다녔다. 야외에서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 짙은 색 바지를 입었다는 것이 유일한 변화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남북 단일팀 입장에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뒤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연합뉴스

10일 청와대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하고 오찬을 한 자리에선 네이비색 스트라이프 정장을 입었으며, 통일부 주재 만찬에선 진홍색 정장과 검은 치마, 강릉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 관람에는 입국 때 입은 복장과 같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방명록 내용.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 접견을 접견했다. 북측 대표단이 접견장에 먼저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 접견을 접견했다. 접견장에 먼저 도착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과 귓속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왼쪽)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통일부가 주최한 만찬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1차전 남북단일팀 대 스위스 경기 응원을 마친 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 등과 함께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11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오찬 자리에는 회색 겉옷에 검은색의 원피스 차림이었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만찬 자리와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진행된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관람에선 흰색 정장과 검은색 치마를 입었다. 마지막 인천공항에서 평양으로 돌아갈 때는 올 때와 같은 의상을 착용했다. 신발은 외부행사에선 앵글부츠, 실내행사에선 검은 구두를 신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가진 오찬에 앞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연합뉴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 호텔에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과 만찬을 함께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 하는 중 대화하고 있다. 맨 왼쪽은 김영남 상임위원장,오른쪽은 김정숙여사 . 고영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공연을 마친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단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등 평창올림픽 고위급대표단 일행이 11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기 전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환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화려한 현송월 북한 예술단 단장과는 다르게 김여정은 전체적으로 수수한 옷차림이었다. 액세서리는 손목시계와 체인이 달려있는 작은 검은색 가방을 어깨에 매거나 손에 들었다.

김여정을 옆에서 지켜본 청와대 관계자는 예상보다 차분하며 웃음이 많았으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등 예의 바른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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