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검찰, ‘김기식 출장 의혹’ 관련 한국거래소ㆍ우리은행ㆍ더미래연구소 등 압수수색

알림

검찰, ‘김기식 출장 의혹’ 관련 한국거래소ㆍ우리은행ㆍ더미래연구소 등 압수수색

입력
2018.04.13 10:44
0 0

검찰이 피감기관 돈으로 외유성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 등을 받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해 관련 기관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부터 한국거래소 우리은행 더미래연구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김 원장은 제19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피감기관 돈으로 미국과 이탈리아 등 외유성 해외 출장을 갔다는 의혹으로 지난 10일 자유한국당ㆍ바른미래당 그리고 보수 성향 시민단체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 의원 임기 종료 직전 남은 정치 후원금으로 ‘셀프 후원’을 했다는 등의 추가 의혹도 제기됐다. 현재 김 원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형법상 직권남용 ▦정치자금법 위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등이다.

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