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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대한민국 체육상 수상...기보배는 청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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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대한민국 체육상 수상...기보배는 청룡장

입력
2017.10.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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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최미선(광주여대)이 제55회 대한민국 체육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5회 체육의 날(15일)을 앞두고 13일 대한민국 체육상 부문별 수상자 9명과 정부포상을 받는 체육발전 유공자 10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대통령상은 경기, 지도, 연구, 공로, 진흥, 극복, 특수 체육 등 7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기상의 영예는 여자양궁 최미선에게 돌아갔다. 최미선은 올해 대만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해에는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지도상은 김종기 대한태권도 협회 국가대표 총감독, 연구상은 나영일 서울대학교 교수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에는 박성인 대한빙상경기 연맹 명예회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진흥상과 극복상은 각각 김선교 양평군 군청 군수, 조기성 부산장애인체육회 남자수영대표가 받게 됐다. 특수체육상 안종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업관리국장이 수상한다.

체육발전 유공자는 청룡상 26명을 포함해 총 104명이 선정됐다. 기보배는 체육훈장 청룡장의 주인공이 됐다. 기보배는 지난달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문체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 체육 단체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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