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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회장 “호날두, 모로코 당일치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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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회장 “호날두, 모로코 당일치기 금지”

입력
2016.01.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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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 호날두(오른쪽)와 바다 하리. 바다 하리 인스타그램 캡처
크리스티아 호날두(오른쪽)와 바다 하리. 바다 하리 인스타그램 캡처
크리스티아 호날두(오른쪽)와 바다 하리. 바다 하리 인스타그램 캡처
크리스티아 호날두(오른쪽)와 바다 하리. 바다 하리 인스타그램 캡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잦은 모로코 방문을 금지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을 인용해 "호날두가 친구를 만나려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같이 모로코를 방문하고 있다"며 "페레스 회장은 기량 저하를 걱정해 호날두의 모로코 방문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오전에 팀 훈련을 끝낸 뒤 곧바로 자신의 전용 제트기를 타고 모로코의 마라케시로 이동해 킥복서 출신의 친구인 바다 하리와 어울리고 나서 저녁에 마드리드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바다 하리와 모로코에서 찍은 사진을 자주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호날두의 '게이설'이 흘러나오기까지 했다.

미러는 "페레스 회장이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은 호날두에게 모로코에 가지 말라고 경고했다"며 "더불어 친분이 깊은 모로코의 모하메드 6세 국왕에게도 호날두가 모로코에 들어오면 자신에게 알려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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