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이달 30일 서울 논현동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과정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계획’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된다.
지난 6월 공간정보 관련학과 전공자를 대상을 교육생을 선발, 민간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 위주의 맞춤형 교육과정에 따라 5개월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과정 수료생은 총 27명이다.
김진수 국토정보교육원 원장은 “매년 꾸준하게 공간정보산업을 이끌 창의적인 인재가 배출되어서 기쁘다”며 “ 수료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전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보아카데미는 그간 취업자과정을 통해 매년 관련분야의 인재를 배출해 8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공간정보산업 교육메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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