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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아이폰7’ 25일 국내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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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아이폰7’ 25일 국내에 뜬다

입력
2017.03.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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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저가 아이패드도 공개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 애플 제공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 애플 제공

애플 ‘아이폰7’의 특별판(스페셜 에디션)인 빨간색 모델이 25일 국내 출시된다.

애플은 21일(현지시간) 빨간색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성능을 향상한 아이패드 9.7을 역대 최저 가격에 출시한다고도 발표했다.

한정판 아이폰7 레드는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애플의 ‘프로덕트 레드(RED)’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에이즈 연구 및 예방 단체 ‘레드’에 기부된다. 현재 레드는 4억6,500만달러 이상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이 가운데 1억3,000만달러 이상을 애플로부터 지원받았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0년 전 애플과 레드가 함께 일을 시작한 이래 우리 고객들은 다양한 애플 제품 구매를 통해 에이즈 퇴치 운동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레드 마감의 스페셜 에디션 아이폰은 (RED)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선보이는 가장 큰 행보”라고 말했다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25일 국내 출시된다. 애플코리아 제공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25일 국내 출시된다. 애플코리아 제공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128기가바이트(GB)와 256GB 용량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25일 0시 1분부터 온라인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이날 오프라인 매장에도 출시된다고 애플코리아 측은 밝혔다. 사양 및 가격은 기존 아이폰7와 같다. 아이폰7이 106만원부터, 아이폰7플러스는 123만원부터 시작한다.

애플은 또 9.7인치형 아이패드를 329달러(한국 가격 43만원)부터 판매한다. 새 아이패드는 310만 픽셀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데스크톱 수준의 64bit 아키텍처를 갖춘 A9 칩, 온종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갖고 있다고 애플 측은 밝혔다. 또 아이패드용으로 특별 디자인된 130만개 이상의 전용 소프트웨어(앱)에도 접근이 가능하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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