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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기만의 공간 만들어 독서에 재미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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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기만의 공간 만들어 독서에 재미 쑥쑥

입력
2014.12.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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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농장(대표 김대규ㆍwww.webookfarm.com) 은 ‘책을 가까이 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모토로 2012년 9월에 설립된 기업이다. 지난해 말부터는 북텐트, 독서담요, 독서쿠션 등 독서 유발 제품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책농장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북텐트(BOOKTENT)는 어린이를 위한 독서놀이 교육용 완구다. 다섯 개의 친환경 특수 골판지 패널과 10개의 벨크로 연결고리로 만들어진 북텐트는 아이 스스로 연결만 하면 두 평 가까운 자기만의 공간이 만들어진다. 각 면은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스케치북, 편안한 독서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책걸이, 스티커를 붙여 예쁘게 꾸밀 수도 있다. 아이들이 자기만의 공간에서 마음껏 놀 수 있어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독서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북텐트는 지난 6월 세계 3대 국제발명전(INPEX 2014)에서 ‘Toys & Games’ 부문 최고상인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달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 디자인상(2014 IDEA award)에서 동상을 받는 등 세계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였으며 최근 홈쇼핑에 제품을 론칭한 바 있다.

한편 책농장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살아있는 숲속의 곤충 스티커’와 ‘4절 스케치북’이 포함된 디지로그(Digilog)형 북텐트 세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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