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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기자

등록 : 2018.01.09 09:02
수정 : 2018.01.09 09:52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5조 돌파…또 신기록

연간 영업이익 '50조 시대' 열었다

등록 : 2018.01.09 09:02
수정 : 2018.01.09 09:52

모델들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8에 설치된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또 한번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액 66조원에 영업이익이 15조1,000억원에 이르는 지난해 4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분기의 62조500억원보다 6.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92% 늘었다. 전년도 같은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3.76%, 영업이익은 63.77% 많아졌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매출액 239조6,000억원에 영업이익 53조6,000억원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다. 2016년에 세운 매출액(201조8,700억원) 및 영업이익(29조2,400억원)이 직전 기록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분기 경영실적 확정 발표 전 예상치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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