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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곳에 물이 묻어 오해받을 때 대처법

입력
2017.08.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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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를 하다가, 손을 씻다가, 물을 마시다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언제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바로 물을 영 좋지 못한 곳에 묻힐 수 있는 위험 말이죠! 까딱하다간 평생 놀림감이 될 수도 있는 엄청난 오해를 야기하는 실수!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언제 어디서나 나를 노리는 사악한 숟가락들!

1. 해명하기

물이 묻게 된 상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설명을 할수록 회의감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말리기

핸드 드라이어, 미니 선풍기 등을 활용하여 말리고 이동하는 전략!

시간이 많다면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3. 가리기

옷으로, 가방으로 치명적인 부위를 가리는 방법.

무언가 어색하다 싶으면 패션 피플은 원래 이렇게 한다고 주장해보세요.

4. 사실로 만들기

그냥 물이 묻은 것인데 실례를 한 것으로 오해받으면 너무너무 억울하죠ㅠㅠㅠ

하지만 그 오해를 사실로 만들면 더 이상 억울하지 않아요!^^

5. 일부를 전체로 만들기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바지 전체를 적셔버리면 일부가 전체가 되는 기적!

약간의 찝찝함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정도야 별일 아니죠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조PD)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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