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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베트남 다낭에 빅데이터 교통 정보 분석 파일럿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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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베트남 다낭에 빅데이터 교통 정보 분석 파일럿 시스템 구축

입력
2018.08.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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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는 베트남 다낭시의 ‘WeGO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Smart Sustainable city) 사전 타당성 조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WeGO는 2010년 창립된 세계 도시간 전자정부 협의체로, 창립 이후 서울시가 의장 도시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WeGO는 세계 도시간 전자정부ㆍ스마트시티 협력, 교류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베트남 다낭시가 대상 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다낭시는 스마트 교통관리를 위한 데이터 분석모델과 플랫폼의 정교화를 목표로 WeGo 사전 타당성 조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서 데이터스트림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해 ‘빅데이터 교통 정보 분석 파일럿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또한 ▲각종 교통사고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분석정보 제공 ▲도로 및 주차장의 효율적인 확보와 관리 및 활용을 위한 분석정보 제공 ▲빅데이터 거버넌스 기반의 데이터 관리를 통한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 및 데이터 자산화 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첫 공공 사업 수주를 달성한 데이터스트림즈는 향후 스마트 시티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다른 도시에도 빅데이터 솔루션의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데이터스트림즈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 신용정보 및 금융상품 개발 등 금융권 사업에도 적극 진출해 현지에서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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