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밑줄긋기] 박준 ‘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

알림

[밑줄긋기] 박준 ‘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

입력
2016.02.26 17:23
0 0

“간혹 인터뷰를 하면 여행의 철학 같은 걸 묻는다. 뭐, 없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정말 그런 게 궁금한 걸까? 내 생각에 여행은 철학보다 몽상에 가깝다. 몽상가가 세계를 꿈꾸는 동안 철학자는 방 안에서 세계를 꿈꿀 이유에 대해 숙고한다.”

- ‘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 ?

박준 지음, 어바웃어북

여권에 찍힌 도장만 200개. 1994년부터 전세계를 여행 중인 ‘프로 여행가’ 박준씨의 에세이다. 10년 전 ‘On the Road’로 많은 이들에게 방랑의 불을 지폈던 그가 이번엔 길을 나서지 않고 온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