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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장미 바다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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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장미 바다로 오세요”

입력
2018.05.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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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백만송이장미원 장미

5월 26일~6월 10일 개화

경기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을 찾은 어린이들.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을 찾은 어린이들.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을 가득 채운 161종의 장미들이 다음달 초까지 꽃 피울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 장미 개회 기간을 이달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로 전망했다.

면적 1만7,270㎡ 크기의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은 서부수도권 최대 규모다. 올해 시설 개선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장미원 입구를 3,000㎡ 넓혀 장미동산과 휴게공간을 조성했고 파스칼리 등 44종의 장미 4,301주도 새로 심었다.

장미원은 도당산 기슭에 위치해 진입 도로가 좁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올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013-3, 23-1, 50, 70, 70-2, 220, 661번 버스를 타거나 서울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이나 춘의역, 경인선 부천역에서 내려 버스를 갈아타면 올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공원주차장, 도당어울마당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개화 기간 주말과 공휴일 동안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곡로 63번길에서 부천로 354번길까지 길이 임시로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 하루 평균 2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단에 들어가거나 고성방가, 음주, 흡연 등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하지 않는 등의 기본적인 이용수칙을 지켜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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