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커플’로 불렸던 가수 지소울(28)과 그룹 미쓰에이 멤버인 민(25)이 최근 결별했다.
8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가수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JYP는 이날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지만, 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지소울과 민은 10대 때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 데뷔를 목표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가깝게 지내왔다. 민은 미국 데뷔가 무산된 뒤 2010년 미쓰에이 멤버로 합류했고, 지소울은 지난해 미니앨범 ‘커밍 홈’을 내고 국내에 데뷔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