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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 전후 확 비교되는 삼성디지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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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 전후 확 비교되는 삼성디지털시티

입력
2017.03.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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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밤 전등이 꺼진 경기 수원시 삼성디지털시티 일대가 어둠에 휩싸였다. 삼성전자 제공
지난 21일 밤 전등이 꺼진 경기 수원시 삼성디지털시티 일대가 어둠에 휩싸였다. 삼성전자 제공

지난 21일 밤 삼성전자 본사인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디지털시티의 전등이 모두 꺼졌다. 지구를 생각하고 전력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취지의 ‘지구촌 전등 끄기(Turn off your light)' 캠페인이다.

전등 끄기는 세계자연기금(WWF) 주관으로 오는 25일 전 세계에서 진행될 '어스 아워(Earth Hour)'의 사전 행사다.

삼성전자는 뉴질랜드 판매법인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북미의 51개 글로벌 판매법인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약 8,000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소등으로 절약한 전기료에 사회공헌기금을 합쳐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랜턴 1,400개를 인도네시아 파푸아의 오지 '띠옴 마을'에 전달했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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