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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건설중 원전중단, 대책은?···잘 나갈 때 겸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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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건설중 원전중단, 대책은?···잘 나갈 때 겸손해야"

입력
2017.07.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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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13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해 박지원 전 대표에게 인사를 건네자 박 전 대표가 머리 밑을 손으로 받치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과 관련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13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해 박지원 전 대표에게 인사를 건네자 박 전 대표가 머리 밑을 손으로 받치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과 관련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6일 한수원 이사회가 신고리 5·6호기 원전 공사 중단을 의결한 데 대해 "저도 탈원전론자이지만 노후한 원전 폐쇄는 당연하나 건설 중인 모든 원전을 중단한다니 대책은?"이라며 반문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국가정책은 국민의사를 존중함은 당연하지만 매사를 여론에 의지한다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일본 아베 수상의 지지도가 20%대로 추락했다"라며 "잘 나갈 때 조심, 신중, 겸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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