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등록 : 2018.01.22 20:00

진단검사의학재단 ‘우수검사실 인증프로그램’ 국내 유일 ISQua 인증

등록 : 2018.01.22 20:00

송정한 진단검사의학재단 이사장, “세계 수준 입증해 수출 길 열려”

ISQua

진단검사의학재단의 ‘우수검사실 인증프로그램’이 세계 최고 진단검사기관인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로부터 ‘인증기준(Standard)’ 분야에서 국내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17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4년간이다.

ISQua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의 상위 단체로 ‘기관(Organization)’, ‘인증기준(Standards)’, ‘심사원교육프로그램(Survey Training Programmes)’ 등 3가지 분야에 인증하고 있다.

ISQua 인증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기준으로, 미국 국제의료기관인증기구(JCI)가 이 인증을 받은 대표적인 기관이다. 세계적으로 기관은 36곳, 인증기준은 64개, 심사원교육프로그램은 19개만 이 인증을 받을 정도로 요건이 까다롭다.

송정한 진단검사의학재단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은 “이번 ISQua 국제인증 획득으로 국내 진단검사의학재단의 우수검사실 인증프로그램이 국제적 규범과 표준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인증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이사장은 이어 “이 경험을 살려 검사영역뿐만 아니라 국내 보건의료분야 표준을 제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또한 진단검사의학재단의 우수검사실 프로그램을 외국에 수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단검사의학재단 우수검사실 인증프로그램은 1999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구 대한임상병리학회)에서 시작해 2010년부터 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기준, 2015년에는 심사원 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임상검사의 질 향상을 통한 검사 신뢰성 확보와 국민 보건 향상을 목표로 매년 300개 이상의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단독]특검, 드루킹 일당 모두 불러 킹크랩 시연회 재연
“종전선언, 판문점선언 이행 과제”… 북한, 대남 압박
중대한 담합행위, 공정위 고발 없어도 검찰이 수사 가능해진다
이총리 '고용과 민생 참담…저 자신, 깊은 책임 느껴'
트럼프 “금리인상 달갑지 않다” 연준 통화정책 또 비판
[완전범죄는 없다] 비오는 날 여성만 노린 ‘홍대 살인마’… 골목 곳곳 덫을 놓다
“악랄한 시댁으로 만들어”…고부갈등 조장하는 TV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